우리는 결코 낙심치 않습니다.삼상8:4-20, 고후4:13-5:1, 막3:20-35.
우리 교회 성도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세상의 어떤 사람들보다 훨씬 더 성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담임이기 때문에, 입에 발린 말로 허풍떠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이가 와서 객관적으로 평가해도, 그런 말을 하리라고 여겨집니다. 아마, 전국에서 모범 농민을 뽑는다면, 우리 교인 중에서 뽑힐 것이 틀림없고, 청백리(淸白吏)를 선발해서 표창한다고 해도, 우리 교회에 소속된 공무원이 받을 것입니다. 우리 교인 중 어떤 이는, 명절 때에 들어온 선물까지도 되돌려 보냈을 정도입니다. 우리 교인들처럼, 양심적으로 장사하는 이들도 드뭅니다. 아무튼 우리 교인들은, 거의 모두가 다 성실하고 착합니다. . 몇 년전, ‘여호와의 증인’ 전도사 내외가 이곳에 상주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인 중 한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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